[책 리뷰]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최초로 부자의 마인드셋을 정리한 나폴레온 힐의 저서,《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가 21세기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당대의 자수성가한 부자 507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정리한 이 책은, 출간된 해에 100만 부 이상 팔리면서 성공철학서의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판본으로 전 세계 1억 2천만 부가 팔렸고,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성공철학서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나폴레온 힐과 19세기 당대 최고의 부자였던 앤드루 카네기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잡지사에서 일하던 나폴레온 힐은 성공한 기업가의 기사를 쓸 목적으로 카네기를 인터뷰하게 된다. 그 만남에서 나폴레온 힐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질문을 카네기로부터 받는다. 보통 사람도 누구나 따라하면 해낼 수 있는 성공의 비밀을 정리해서 널리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수십 년이 걸릴 지도 모른다는 단서와 함께.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29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나폴레온 힐은 책에서 밝히고 있다. 심리적인 측면에서 부자의 마인드셋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은 이 책이 최초였다. 책에서 강조하는 자기암시의 원칙 등은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것처럼 선구적인 것이었다. 성공과 부를 이루는 데 마음가짐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이토록 풍부한 자료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기술한 책은 없었다. 출간 후 80년 넘게 최장기 스테디셀러를 이어오고 있는 이 책의 성공 이후, 현대의 자기계발 작가 중에 그 주제와 내용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출간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21세기 에디션은 편저자의 해설을 덧붙이면서 현대에 맞는 사례를 보강하고, 나폴레온 힐의 여러 저작물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선별해 추가했다. 나폴레온 힐이 평생을 통해 알리려 했던 성공철학의 정수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권되어 국내에 출간된 기존 도서가 놓친 오리지널 도서의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나폴레온 힐, 빌 하틀리

출판

반니

출판일

2021.01.05

 

선택한 이유는?

뇌과학 책을 검색하다가 보니 우연하게 관심이 간 책인다. 아마도 지금 나의 최대 관심사인 "부자"라는 단어가 있기에 그렇지 않았을까 싶기는 한다.

내가 사실 책을 읽을 때 작가를 따지지는 않는다.(사실 작가를 잘 모른다. 내가 지금 아는 작가가 누구지 하고 생각하면 누구나 들어도 알만한 작가 밖에 없다. 예전에 TV에서 자주 봤던 고 이외수 작가님, 그리고 나와 비슷한 또래라면 다들 읽었던 삼국지의 이문열 작가님, 그리고 어디선가 주워드른 한강 작가님 정도다. (그만큼 무지하다...)

오히려 읽으면서 나폴레온 힐이라는 작가에게 관심이 갔다. 그리고 나만 몰랐지 자기개발분야에서는 엄청나게 알려진 분이였다. 삶의 시대가 다르고 국내 작가가 아니기에 더욱 몰랐다. 아니... 그냥 무식해서 몰랐던 것 같다.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책의 마지막에 있다. 인용을 하자면

"우리가 인연이 있다면,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에머슨이 말했다. 이 글을 마치면서 그의 생각을 빌려 이렇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인연이 있었기에, 지금가지 이책의 한 장, 한 장을 통해 만났다.

"성공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중에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실 책에서 나온 내용들은 대부분 이전에 읽었던 책들과 대한민국 교육과정과 자기개발 유튜브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들인다. 하지만 책을 일기 전에 들었던 것들은 단지 그냥 듣기만 한 것이고, 이 책을 읽으므로서 배웠다는 느낌이 들었다.(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배웠다는 말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내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상상하는 나의 모습을 현실화 시키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상상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어떻게 현실화 시킬지를 이야기 해준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며, 무엇을 조심하여야 하며, 무엇을 행하여야 하는지를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알게되었다. 시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으나, 마지막에는 내가 미래에 꼭 되고 싶은 모습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현실이 된다면, 아마도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는 매일 TOSS에서 주는 행운복권을 선택한다. 이책을 읽기 전까지는 재물운을 늘 선택했다. 왜냐고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었으니깐.... 이 책을 읽으면서 선택하는 복권이 바뀌었다. 성공운으로... 내가 되고 싶은 미래의 나의 모습이 현실화 되는게 꼭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고 또 하나 깨들은 것은 사람은 모두 사업가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사업에서 성공을 목표로 한다.

"성공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중에서

나의 직업은 중소기업 엔지니어다. 하지만 또 다른 나의 직업은 내 인생의 사업가이다. 내 인생을 걸고 하는 사업에 실패를 생각할 수는 없지 않는가... 난 내 인생의 사업가로서 10000% 성공을 자신힌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마지막 문구가 이 책을 함축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부는 우리가 가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었냐로 측정할 수 있다.

"성공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중에서

읽은 후 생활속에 생긴 변화는?

가장 큰 변화는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쇼파에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서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한다. 매일 그렇게 하고 있다. 상상이 나의 첫걸음이고 이 상상이 그 상상을 현실로 자연스럽게 안내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매일 성공한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상상으로 충전되는 에너지와 기쁨을 알게 되었다. 상상을 하고 눈을 뜰 때 나는 늘 미소를 짓게 된다. 결국 나는 상상한대로 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이미 자기 개발서적으로는 엄청 유명한 책이기에 누구나 읽어보기를 원한다.

꼭 부자가 되고 싶어서 나처럼 "부자"라는 단어에 혹해서 읽는 사람도 좋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좀처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 사람들도 좋다.

나 인생을 걸고 내 인생이라는 사업에서 성공하기를 원한는 모든 사람들과, 이미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난 안된다고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