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리뷰]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독서 노트 2024. 1. 25. 20:55반응형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장사 권프로, 월급쟁이부자들TV, 스터디언 등 320만 채널이 추천하고 송은이, 홍석천, 이랑주가 “돈을 주고라도 배워야 한다”며 강력 추천하는 책. 10년간 꾸준히 연매출 10억 원 이상을 만드는 ‘골목 장사의 고수’이자, 장사-집필-강연-진행-공연 등으로 돈의 선순환을 만들어 ‘돈으로부터 해방된 자’ 고명환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30여 년 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일하며 월 3,000만 원을 벌던 시절도 있었지만 통장은 늘 텅 비어 있었고, 삶의 열정도 사라졌다. 그런 그의 인생을 바꾼 건 교통사고다. 사흘 안에 죽을 거라는 의사의 경고에도 살아 돌아와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책 읽기’였다. 이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10시간씩 책을 읽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눈앞에서 실현됐고, 돈이 돈을 데려오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이 책은 ‘하루라도 일찍 들으면 좋은 이야기’라는 강연 후기에 힘입어, 더 많은 이들과 삶의 노하우를 나누고자 쓴 책이다. 지난 20여 년간 치열하게 공부하고 실천하며 깨달은 이야기, 돈을 버는 마음가짐에서부터 건강한 돈을 불러모으는 습관, 삶의 구조를 바꾸는 방법까지 담아냈다.
- 저자
- 고명환
- 출판
- 라곰
- 출판일
- 2022.09.19
- 선택한 이유는?
- 개인적으로 고명환씨를 작가나 사장님으로는 전혀 몰랐다. 내가 연식이 있는 몸인지라 나는 개그맨으로만 알고 있었다. 인기가 많았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성기를 지난 개그맨이 방송에 나오지 않는 경우는 많으니 그냥 그러려니 했었다. 그런데 유튜브에 고명환 작가가 나오는게 아니겠는가? 솔직히 처음에는 보지도 않고 넘겼다. 돈이 없어서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유튜브로 돈벌려고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나치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치 않게 고명환 작가의 방송을 볼 기회가 있었다.
- 일단 느낌이 따뜻했다고 해야되나, 내가 본 유튜브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게 되면 금방지치고 포기를 하게 되지만, 남을 위해서 일을 하게 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엇!! 이건 모지? 하는 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우리는 늘 성공하기 위해 나를 채찍질한다. 그것만이 내가 성공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다른 방식은 알지못하기에.... 분명 그러다보면 금방 지치고 나가떨어지기를 수십 수백번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다른 사람은 몰라도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런 순간에 남을 도와주기 위해서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한다면 더 지치지 않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마침 회사 내 사원들에서 교육을 시키는 중이였는데 이 친구들의 미래를 위해서 내 경험을 교육해주고 나름대로의 이론을 정립해 설명해 주는 부분에서 한창 재미를 느끼고 있었기에 더 그렇게 느꼈던거 같다. 아!! 이게 내가 돈을 번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해주는 것에 재미를 느끼면 지치는 일이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 이후 고명환 작가의 유튜브 방송을 몇번 듣다가 아... 책도 냈으니 책을 한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솔직히 개그맨이라는 편견이 있기에 기대는 하지 않았다.(개인적으로 개그맨들은 모두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글을 쓴다는게 개그와는 다른 결이라고 생각하기에 기대를 안했던 것 같다)
-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 "꿈은 깨는 것이아니라 꾸는 것이다." 라는 문구가 있다. 꿈을 쫓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삶을 살라는 말이다.
- 어느순간 부터인가 나는 꿈은 꿈일뿐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어의없는 꿈이라고 생각했기에.... 하지만, 그 꿈을 못이루겠다고 생각하는 그순간 아무것도 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 같다.
- 그 어떤 꿈이라도 단번에 이루지는 못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다가 보면 길이 보일꺼다. 안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꿈을 이루는게 쉽겠는가!!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하나 미션을 클리어하다 보면 나 스스로도 성장할 꺼고, 목표한 꿈이 아닌 다른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 이 책을 일다보면 전에 읽은 뇌과학 책과 꽤나 유사한 내용들이 많다. 우선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 세부적인 계획 수립, 실행, 변경 등 성공하기 위해 나의 뇌를 이용하는 방법이 꽤나 많이 녹아져 있다. 그 중 독서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 이 부분은 나도 동의한다. 유튜브로 얻는 지식도 분명이 있다. 그러나 내 것을 만드는 지식은 독서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인생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인생의 결과는 죽음밖에 없다." 이 책에 써있는 문구이다. 어느 때 부터인가 난 내가 죽는 순간을 상상하게 된다.
- 내가 상상하는 죽음은 이렇다. 이제 나는 나이가 먹고 인생의 마지막을 기다리고 있다. 침대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고 있으며, 가족들이 나를 바라봐 주고 있다. 그런 가족들을 나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렀을 때 가족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그 동안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 나 아주 즐겁게 살다 간다. 그러니 웃으면서 헤어지자!!" 그렇게 나는 웃으면서 눈을 감고, 나의 가족은 웃음을 지으며 눈물을 흘린다.
- 언젠가 부터 이런 상상을 하며 그 상상이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저렇게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다. 아마 나의 진짜 목표는 내 죽음에 대한 상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지금 든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읽은 후 생활 속에서 생긴 변화는?
- 일단 독서 방법을 바꾸었다. 그동안 책 하나를 다 읽고 다음 책을 읽었다면, 주제를 정해서 주제와 관련된 책 4~5권을 동시에 일어보고 있다. 지금은 전자책 쪽이 궁금하여 전자책 및 마케팅 관련 도서를 4권 동시에 읽고 있다.
- 그리고 출근시간에 경제유튜브를 들으면서 출근했었는데, 버스 탈 때는 유튜브(멀미 때문에), 지하철 탈 때는 독서로 일상을 바꾸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편도 2시간(왕복 4시간)이다보니 출퇴근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 의외로 이 이책은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냥 나를 바꾸고 싶은 모든 사람이 봤으면좋겟다. 굉장히 쉽게 이야기 한부분도 그렇고 다른 책들의 주요 요소들이 여기저기 다 녹아들어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뇌과학 책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도 많다.
-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의 입문서로 추천한다.
반응형'독서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AI 2024 트렌드&활용백과 (2) 2024.02.28 [책 리뷰]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1) 2024.02.17 [책 리뷰] "부업으로 월천만원 벌고 싶다면 전자책으로 시작하라" 외 3권 (0) 2024.02.03 [책 리뷰]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0) 2024.01.15 [책 리뷰] 인스타 브레인 : 뇌는 내 편이 아니다. (0) 2024.01.10